[SONY] 기본형 카메라? A7-mark III 모델 발표

소니 기본형 풀프레임 카메라 A7-mark III 모델 발표

풀프레임 Basic Camera? 사실상 끝판왕 입문용 풀프레임 카메라

기본으로 돌아가서 시장을 평정할 듯

SONY는 2월 26일 (현지시간) 라스베가스 WPPI 행사에서

차세대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A7III를 발표하였다.

주요 스펙으로는

이형조사(BSI) 2천 4백화소 지원 풀프레임 35mm 센서,

바디 내장 5축 광학식 흔들림보정,

693 위상차 방식 AF 포인트, 93% 커버

향상된 Eye AF, 

10 fps AF/AE 트래킹 연속촬영,

177장까지 촬영가능한 버퍼메모리,

플리킹 방지, 조용한 촬영,

4K HDR 동영상 촬영 (6K Pixel 리드아웃),

Z배터리 채용, 한번 충전으로 710장까지 촬영 가능,

듀얼 메모리 슬롯 (한개만 UHS-2 지원),

후면 조이스틱, 터치스크린 탑재 등등

기존 플래그쉽이던 A9에 탑재된 거의 모든 기술을

기본형으로 탑재하였다.

한마디로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사용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완벽에 가까운 스펙으로 보이고, 거기에 미국 가격은 $1,999으로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서 전혀 비싸지 않은 느낌이다.

써드파티 렌즈 회사들의 FE 마운트 렌즈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니가 사실상 입문형 아니 기본형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을

평정할 만한 스펙의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발표한 것이다.

이 카메라는 미국 시장의 경우 2월말부터 예판을 시작해서,

4월 10일경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고,

바디킷은 $1,999 (세금별도), 렌즈킷은 $2,199 (세금별도)의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 모델의 출시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A7이 처음 출시된 이후

가장 큰 렌즈교환형 카메라 시장의 변화를 이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The 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