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G7 씽큐 정식 발표
5월 2일 미국 뉴욕에서 공식 발표 행사
5월 3일 한국에서도 진행
LG전자는 5월 2일 뉴욕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 G7 씽큐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새 스마트폰 G7 씽큐는 6.1인치 크기의
LCD 스크린을 채택하고 10 나노 공정이 적용된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최대 조리개 F1.6를 갖는 후면 카메라와 1600만화소
소니 듀얼 이미지 센서, 4/6GB 램, 64/128GB 메모리 등의
하드웨어 스펙을 자랑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OS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과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내구성 규격 테스트 통과 등의
기존 LG 폰만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 받았다.
G7에 적용된 LCD 스크린의 경우
기존 RGB 방식에 White 발광 소자가 추가된
M+LCD 방식이 사용되어
전체 화면 밝기가 기존 LCD 대비 약 2배가량
밝아진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로 명명 되었다.
오디오 부분도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 역할을 하는
신기술 '붐박스 스피커' 기능이 탑재되어
나무나 철재로 만든 탁자나 상자 등에 G7을 올려두면
더욱 효과적인 저음 재생이 가능하다.
또, 기존 V시리즈에 사용되던 하이파이 쿼드 덱(DAC )도
적용되어 최고급 오디오 수준의 원음 재생 능력도 갖추고 있다.
LG의 AI 플랫폼인 씽큐 브랜드를 이름에 달고 있듯이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렌즈, Q링크 등의 연계 기능도 탑재되었고
LG 페이도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항상 2월 말에 발표하던 신제품 발표를
약 3개월 가량 늦추어 발표하며
공을 들인 G7이 그동안 LG 스마트폰의
흑역사를 지울 수 있을 지 지켜보자.
개인적인 의견은
일단 스펙만 봐서는 나쁘지 않아 보이고,
관건은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다.
- The 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