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지난 분기동안 4천 1백만대 판매 실적 발표
역대 Q3 중 (4~6월) 최고 실적
판매평균가 높아져 실적도 사상 최고
애플은 미국시간 7월 31일 오후
18년 3분기(4~6월)의 실적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아이폰을
기대하는 시기라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이폰 모델의 꾸준한 판매를
바탕으로 역대 3분기 실적 중
최고를 기록하였다.
3분기 동안 애플은
4천 1백 3십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였고 판매평균 단가(ASP)는
$724를 기록하였다.
이는 1년전 ASP $606 보다
$118이나 높아진 것으로
$999부터 시작하는
아이폰X이 많이 팔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난 분기 ASP $728.3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다.
애플 CEO 팀쿡은 실적 발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폰 모델은
아이폰X 시리즈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 밖에 애플워치, 이어팟 등의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수익도 60% 이상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문가들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은
$2.18 수준이었는데,
실제 EPS는 그보다 7% 이상 높은
$2.34을 기록하였고,
분기 매출은 533억달러 (약 60조원)를
기록하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용자 감소로 주가가 폭락하며
기술주들의 실적이 안좋아 지지 않을까
하는 시장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애플의 호실적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 The 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