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9+ 간단 개봉기


외관상 S8+과 큰 차이점 없고

크기 대비 무게는 조금 아쉬워



삼성전자가 지난 2월말 MWC에서

공개하고 빠르게 공식 발매에 들어간

갤럭시 S9+를 개봉해 보자.


국내에 단말자급제용으로

유통중인 SM-G965 모델 중

64GB용량 코랄블루컬러를 선택하였다.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니 256GB 모델은

굳이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스 패키징은 기존 삼성 스마트폰

모델과 유사하게 실제 휴대폰 크기보다

살짝 큰 크기에 알차게 포장되어 있다.

블랙과 블루의 조화로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삼성의 포장 방식이다.



박스를 열면 갤럭시 S9+가 살며시

반겨준다. 액정과 뒷면에 투명

보호 스티커가 붙어 있다.



패키징 내부에는 간단 사용설명서,

젤리케이스, USB-C 타입 케이블,

AKG 이어폰, 충전기, SIM 꺼내기용 바늘

등이 알차게 포장되어 있다.


전면 기준으로 우측에는 전원버튼,

좌측에는 볼륨버튼과 빅스비버튼이

위치하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그 밑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코랄 블루 컬러 뒷판은 조금 어두운 느낌이며

전면은 블랙컬러와 거의 유사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갤럭시 시리즈를

예판 단계에서 손에 넣었는데,

첫인상은 메인폰으로도

쓸만하겠는데? 정도의 느낌이다.

애플 생태계에 익숙한 관계로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쉬운 점은 무게가 조금

느껴지는 부분이다.

두께는 더이상 얇아지는 것은

필요 없지만 무게는

가벼울 수록 좋다.


이상으로 간단 개봉기는 마치고,

달라진 카메라에 관한

사용기를 한 번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 The Dget -

삼성 갤럭시 S9+ 뜯어보기 (Tear down)


스마트기기 수리 전문 사이트 iFix 분해도

최종 스코어 4로 수리 난이도 아이폰X보다 어려워

스마트 기기 iFixit의

갤럭시 S9+ 분해 내역이 공개 되었다.

(상세 내용은 여기 참조)


분해 결과

전반적으로 갤럭시 S8+의 레이아웃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듀얼 조리개를 채용한 카메라와

AP 등의 내부 부품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D 이모티콘 기능을 가능하게 했던

적외선 Depth 카메라 부분은

아이폰X과는 다르게

S8+와 특별히 다른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여 S8 시리즈도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분해 난이도는

매우 높아져 DIY 자가 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A/S 센터를 통한 수리 과정에서

하자 발생 빈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살짝 있어 보인다.


삼성이 S8 시리즈 대비

가격을 인상할 필요가 없던 부분이

이번 하드웨어 분해도를 통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다.


- The Dget -

아마존 알렉사 Follow-Up 모드로 사용자 경험(UX) 개선


알렉사는 한 번만 부르고 계속 대화 진행

매번 헤이 구글 해야되는 구글홈보다 편리해



아마존은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서비스에 명령 체계를 개선해

사용성을 훨씬 높혔다.


알렉사에게 명령어를 전달할 때마다

불렸던 wake up 단어인 "알렉사"를

한 번만 부르고도 대화를 나누듯이 여러가지

질문을 전달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Alexa, turn off livingroom light"라고

명령한 이후, "turn on the bedroom light" 같이

바로 연이어 질문과 명령을 던질 수 있는 것이다.


애플의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아직까지 매번 헤이~시리 혹은 헤이~구글을

앞에 붙혀야만 명령을 알아듣는다.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의 Follow Up 모드는

현재 일부 에코 디바이스에서 작동하고 있으며

이전 명령에 대한 알렉사의 반응 이 후

약 5초간 자동으로 명령 대기를 수행 한다.

이 때 사용자의 명령이나 질문이 이어지면

알렉사는 이어서 반응하게 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마이크가 계속 열려 있어

사생활 침해 등의 염려가 있을 수 있으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매번 알렉사를 부르는 것보다는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항이라

큰 반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알렉사의 변화에 대한

애플이나 구글의 대응이 궁금해진다.


- The Dget -

SWIFT 많이 사용되는 TOP 10 프로그래밍 언어에 진입


Objective C 밀어내고 10위에 선정

Git Hub, Stack Over Flow 등 개발자 사이트 기반으로 조사



RedMonk가 발표한

프로그래밍 언어 Ranking에 따르면

애플이 Open Source로 공개한

Swift가 최초로 애플의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

Objective C를 제치고 Top 10에 진입하였다.


Git Hub, Stack Over Flow 등 개발자 사이트에

등록 및 포스팅 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된 이 자료는 제한적이지만

온라인에 언급되는 데이터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 순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이 기존에 자사 플랫폼 개발에

사용하던 Objective C를 대신할 언어인

Swift를 공개한지 약 5년만에 벌어진 역전 연상이다.

2014년 발표된 Swift는 2015년 12월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iOS, macOS 등의

애플 플랫폼은 물론 원하는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안드로이드 진영 및 몇몇 서버 개발에서

Swift를 적용해 개발 환경을 꾸미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으나 아직 대중화 되지는 못했다.


한편, 최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Java를 대체하기 위해

발표한 코틀린(Kotlin)은 순위에

집계되지 못할 정도의 사용량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를 대체하는 작업은 매우

힘든 프로젝트인데, 애플 생태계를 기반으로

아주 빠르게 Swift화가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체 프로그래밍 언어 랭킹은

주로 웹개발에 쓰이는 Javascript가 1위,

안드로이드를 필두로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Java가 2위,

최근 빅데이터 분석에 각광을 받는 Python이 3위,

웹 서버파트 개발에 많이 사용되는 PHP가 4위,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에 주로 사용되는 C#이 5위

등으로 선정되었다.


상세한 리포트는 

여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he Dget -

소니센터 남대문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A9 & A7R III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전문가 강좌와 함께 모델 촬영 진행


다양한 이벤트로 소니 카메라 유저 및

기타 사진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

소니센터 남대문이

소니의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A9 과 A7R III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를

3월 24일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실제 모델 촬영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프로페셔널 작가들의 강의와

실제 스튜디오에서 모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9, A7R III 카메라는 물론

최근 출시된 G Master 및 Carl Zeiss 렌즈

소개와 함께 촬영 기법에 대한 강좌와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 지급 및

제품할인 구매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직 모델인 임지우, 심주화, 김보람 등이

함께할 촬영회에 참가 신청은

3월 8일 ~ 3월 19일까지이며

링크 페이지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모델 스튜디오 찰영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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