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차기작 통신 속도 느려진다??


퀄컴과 특허 분쟁 진행 중이라 통신칩 채택 않을 듯

인텔 모뎀만 사용하거나 중국 업체 추가 예정


퀄컴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 아이폰모델에

통신칩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2017년부터 LTE 통신칩 특허와

관련해서 상호 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애플이 퀄컴에 통신칩을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폰7 모델에는 퀄컴과 인텔의

LTE 모뎀이 혼용되어 사용되었고,

동일한 기기의 성능 비교 결과

퀄컴 LTE 모뎀을 사용한

기기가 더 나은 통신 속도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텔 모뎀만을 사용할 예정인

2018년 아이폰 모델은

다른 퀄컴 사용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

통신 속도가 뒤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8월 9일 발표 예정인

삼성 갤럭시 노트9의 경우

퀄컴 모뎀을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속도 경쟁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모든 부품 밴더의

경쟁을 통해 부품 가격 및 물량 확보 안정성을

추구하는 애플의 멀티 밴더 정책을 감안하면,

새로운 중국 통신칩 제조 업체의

아이폰용 통신 모뎀 제공이

점쳐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인텔이 5G 통신 모뎀과 

관련해서 2019년까지

출시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5G 원천 기술을 다양하게 확보 하고 있는

중국 업체의 애플 부품 공급이

확대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 The Dget -

[구글] AI 비서 기능 탑재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출시 임박


8~10인치 스크린 탑재 AI비서

아마존 에코쇼와 본격 경쟁 시작



올해 년초 

CES2018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지난 5월 I/O 18에서 

공식 확인 되었던

구글 홈의 스크린 탑재 버전 기기인

구글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알렉사 지원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기인

에코 쇼(echo Show)가

처음 시작한 이 카테고리가

시장을 얼마나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CES 2018에서 이미

LG, JBL, 레노버 등의 브랜드가

시제품을 전시한 바 있어

구글이 API를 공식 제공할 경우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사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에코쇼의 경우

제안된 컨텐츠로 인해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구글의 유부트와 검색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생태계까지

이 디바이스 안으로 끌어들일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약 $200~250 사이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투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 The Dget -

[아마존] 최고의 태블릿 fireHD8 개봉기


8인치 크기 HD 스크린

안드로이드 기반 아마존OS 탑재



미국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아마존의

최초 시작은 온라인 서점이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였다.


활발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해

IoT, Cloud Computing, AI 등 다양한

IT 분야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기반에는 온라인 서점을 위한

e-reader 디바이스 개발이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I 비서 탑재 스피커인 echo 시리즈가

부각되어 존재감이 조금 줄어들 긴 했지만,

전자 잉크를 적용한 ebook reader 기기인 

킨들 시리즈와 함께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태블릿

fire 시리즈가 아마존의 태동인

온라인 서점의 명맥을 잊고 있다.


처음 발매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조금씩 리뉴얼 되면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아마존의 8인치 태블릿PC

fire HD8의 개봉기를 시작한다.



아마존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를 지원하는 

fire HD8 2018 버전의 패키징은

아마존의 대표 컬러 중 하나인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 박스에 담겨있다.

16GB/32GB 버전의 기기가 판매되고 있으나

메모리 확장을 위한 microSD 슬롯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16GB 버전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기본 포함된 내용물은

fire HD8 본체와

5W 충전 어덥터,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안내서가

들어 있다.



전면에는 상단에 카메라와

1280x800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8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다.



후면에는

아마존 로고가 새겨진

플라스틱 계열의 하드 케이스와

5백만 화소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다.

초기 제품과 비교해 뒷면 제질이

바뀌어서 내구성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후면의 컬러는 블랙, 노랑, 파랑, 빨강 네가지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측면에는

돌비 지원 듀얼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으며,

상단쪽에 볼륨버튼, 파워버튼과

3.5mm 오디오잭, USB 충전포트가

위치해 있는 깔끔한 레이아웃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OS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SHOW 모드 사용에 최적화 되어 있다.


SHOW 모드는

알렉사 지원 기기인

echo show와 동일한

기능을 태블릿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알렉사가 제공하는 정보가

화면에 계속 표시되는 상태에서

알렉사와 대화 할 수 있는

AI 비서 APP이 실행되어 있는 상태인데,

전원케이블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하다.



1280x800 HD급

해상도를 탑재한 만큼 아마존 본연의 기능인

EBOOK 리더로써도 어느정도 역할은

가능하지만, 전자잉크 EBOOK 리더인 킨들 화이트보다는

조금 가독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1.3GHz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뒤지지 않는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킨들 EBOOK을 비롯해

아마존 프라임, HBO, 넷플릭스 등의 비디오 서비스,

안드로이드용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컨텐츠 소비 기기로써의

기본기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수정한 fire OS가 적용되어 있지만,

별도로 안드로이드 마켓 앱을

설치하면 사실상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80이 안되는 소비자 가격에

가끔 진행되는 행사나 리퍼 등을 구입한다면

$50 정도에 실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존하는 최고의 가성비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다.


- The Dget -

니콘 -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티저 영상 공개


DF1 같은 클래식한 모습은 아님

소니+삼성 정도 느낌의 바디가 될 듯



전통의 SLR 명가 니콘은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 했다.


Travel of Light 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니콘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발표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영상 중간에 어둡게나마

카메라 바디가 노출되고 있다.


스틸샷으로 살펴본 바로는 기존 미러리스

시장의 강자인 소니와 지금은 사라진 삼성 브랜드의

바디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으로

기존의 DF1 같은 니콘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채택되지 않았다.


성능에 관한 부분이나 가격 등의

자세한 제품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독주에

대응할 만한 가격과 성능을

둘 다 갖추지 못하면

카메라 시장 전체에서 니콘의

비중이 점점 줄어 들 것이 자명하므로

실제 발매 내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The Dget -

스크린 달린 인공지능 비서, 아마존 에코쇼 개봉기


7인치 스크린 탑재 AI 스피커

아마존 알렉사 지원 최상의 하드웨어



아마존의 AI 스피커 라인업 중

7인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탑재한

최상위 기기인 Echo Show를 소개한다..

현재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의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229에 판매되고 있다.


간단한 하드웨어 사양은

인텔의 Atom x5-Z8350 CPU가 사용되었으며,

2" 듀얼스피커와 7인치 터치 스크린,

5MP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으며,

Dual 밴드를 지원하는 WiFi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통신칩이 적용되었으며,

전원은 21W의 전용 어덥터를 사용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컬러 모델이 존재하는데,

이번 개봉기에서는 블랙 모델이 사용되었다.



박스를 개봉하면 7인치 스크린을

지닌 본체가 박스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최신 IT 기기들의 포장 트랜드와 동일하게

기기 위주의 깔끔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스 안의 내용물은 매우 간결하다.

Echo Show 본체와 21W전원 어덥터,

그리고 간략한 알렉사 가이드와 설명서가

구성품 전체이다.



기기 전면부에는 

아마존 Echo Show의 최대 장점인

7인치 디스플레이가 기기 상단에 위치하며,

그 아래에는 두 개의 돌비 튜닝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스크린 윗부분에는 전면 카메라와

전면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어

화상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기기 윗면에는 세 개의 물리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볼륨 업/다운 버튼과

마이크와 카메라 온오프 버튼이다.

또, 그 주변에는 음성 인식을 위한

8개의 마이크 모듈이 자리 잡고 있다.

후면 하단부에는 

전원 케이블  연결 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본체 하단은 고무 형태의 그립으로

약 1.1Kg 무게의 Echo Show가

위치한 바닥에 견고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아마존 에코쇼는

소리로만 소통하던 AI 스피커에

스크린을 추가하므로써

멀티미디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비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개발자들이 제공하고 있는

알렉사 스킬을

음성 인터페이스 뿐 아닌

이미지나 동영상이 추가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판도라나 스포티파이 같은

음원 관련 서비스 회사 뿐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데일리모션 등의 동영상 서비스들도

알렉사 스킬을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Alro, Blink 등의 보안 카메라 기기들도

동영상을 에코쇼를 통해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렉사를 비롯해 AI 비서 기능을

지원하는 스피커들의 가장 큰 단점은

소리로만 소통이 가능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음성 인식기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AI 스피커가 자신의 명령을 잘못 이해해 엉뚱한 반응을

할 경우 소리로만 상황을 파악하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도 없지 않고,

막상 AI 스피커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명령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가이드도 명확하지 않아 매번 날씨, 시간 등의

단순한 명령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7인치 스크린을 채용한 아마존 Echo Show는

하단에 Alexa를 활용할 수 있는

예시 문장을 계속 보여주므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Alexa와 계속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가이드를 제공하므로써,

AI 스피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기기라고 하겠다.


배송 받자 마자 하루 정도 사용해 본 바로는 

침대 주변, 거실의 테이블, 주방 한 켠 등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과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마존 Echo Show는

충분히 AI 비서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단지, 한글을 아직 배우지 못한

알렉사에게 빨리 한글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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