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초기 ICO $850M 대박


암호화폐 사상 가장 큰 총규모 2.2조원 수준의 ICO 될 듯


암호화된 메시지 전송으로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메신저 앱 텔레그램의 플랫폼 확장을 위해

자본을 끌어모으기 위한 ICO에 약 $850M 수준의

현금이 모인 것으로 최근 뉴욕 증권 선물위원회에

신고된 서류를 통해 확인 되었다.


이는 암호화폐 ICO 사상 최대 금액인 것은 물론,

최근 대박을 터트렸던 파일코인 등의 사례와 비교해도

5~6배 이상의 넘사벽 수준의 규모인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메신저와 송금 등의 기존 서비스의

확장을 계획하고 TON 이라는 이름의 플랫폼을 준비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한 ICO를 진행한 텔레그램의 성공에는

암화화 및 보안에 관련되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던 기본기와

최근 불어닥친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화폐 열풍이 맞물려

이루어진 대박 사건임이 분명하다.


텔레그램은 약 $600M 규모의 ICO를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1차 ICO의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1조원 이상 규모로

확대를 추천받고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은 $2B (약 2.2조원)규모까지도

ICO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텔레그램은 공식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뉴스로 인해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신저 서비스와 그에 기반한

금융 및 관련 서비스들로 어떤

모양의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The Dget -

LG 플래그쉽 스마트폰 6월 출시 예정


G7도 아니고 V40도 아닌 새로운 브랜드로 발매될 듯?

브랜드명이 과연 문제였나?



매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업계의 가장 큰 이벤트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즈음에 발표되던 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이

올해는 6월 경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약 MWC가 열흘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 현재,

LG는 지난해 발표했던 V30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MWC에 전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특별한 언론 이벤트 공지도 없는 상황이다.


휴대전화 모델의 스마트폰 세대 전환이

늦어지면서 시작된 LG전자 모바일 사업부의 악몽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G시리즈와 V시리즈 모두 시장의

외면을 받아온 결과로 매년 수천억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국면 전환용으로 프리미엄 라인을 이끌던 G시리즈의 

브랜드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됐건 코드명 "Judy"로 알려진 신규 모델의

루머를 종합해 스펙을 추정해보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를 채택하고

4GB의 RAM과 64GB의 저장용량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듀얼카메라와 1천6백만화소 이미지센서,

f1.6의 조리개값을 갖는 카메라 렌즈가 사용될 것이다.

또, "Boombox"라고 불리우는 스테레오 스피커 기술이 채택되

음악과 사운드 기능에 목숨 걸어오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무선충전과 IP68급의 방습방진은

당연히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LG디스플레이를 자회사로 둔 만큼

OLED를 사용하는 V시리즈와는 차별되게

MLCD+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6.1인치

18:9 화면 비율의 LCD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LCD는 W픽셀이 추가된 RGBW 방식의

패널로 800니트급의 밝기를 구현하면서도

기존 IPS 패널보단 35% 정도 전력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밖에 THINKQ 라는 브랜드로 밀고 있는 

AI 관련 기능이 대폭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동과

구글 포토 AI 기술로 다양한 사진관련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어떤 브랜드명으로

어떤 기기가 출시되어

 LG전자의 스마트폰 흑역사를

지울지, 계속 이어갈지 지켜볼 것이다.


- The Dget -


어제 방영된 시청률을 확인하자, TV Ranking App 소개


어제 방송된 드라마의 시청률이 궁금하다면, iOS App TV RANKING


[AppStore Link]


하루 동안 방송된 TV 프로그램의

시청률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 App TV RANKING을 소개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 앱을 통해서는

Nielsen Korea에서 집계하는

지상파 채널 (KBS, MBC, SBS)의

가구별 프로그램 시청률을 TOP 20위까지

확인 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닐슨코리아에서 조사한

어제 날짜의 전국 기준 가구시청률

랭킹 TOP 20개

프로그램의 순위, 채널, 제목, 시청률이

차례로 표시된다.


우측 상단에 위치한

달력 아이콘을 선택하면

원하는 날짜를 선택 할 수 있다.

조회 가능한 데이터는

2018년 1월 1일부터이다.

또, 상단의 전국/수도권 선택을

변경하면 해당 권역 기준 시청률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국이나 관계된 기관에서는

전국 시청률보다는

수도권 시청률을 기준 시청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시청률 조사 대상이 수도권

위주로 진행되다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

전국적인 조사가 진행 되었기 때문에

과거 시청률과의 동일 기준으로

비교가 필요한 경우는

수도권을 기준으로 삼을 수 밖에 없다.



특정 프로그램 라인을 터치하면

최근 5회 방송분의 

방송일자, 순위, 시청률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웹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프로그램을 웹에서 검색해 볼 수도 있다.


간단하지만,

편리하게 어제 방송된

지상파 TV 프로그램의 시청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TV RANK은

아쉽게도 현재는 iOS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나

안드로이드 버전도 개발 중이라고 하니

곧 구글플레이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최근 들어 활성화된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의

시청률도 현재는 확인이 불가능 하나,

곧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업데이트도 기다려볼 만 하다.


TV Ranking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이폰을 통해 이 포스팅을

읽고 있다면 포스트 상단의 아이콘이나

여기를 터치하면 앱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다.

어제 방송된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다운로드 해보자.


- The Dget -



 iOS 11 특정 문자 표현시 리부팅 현상 발생


인도에서 사용하는 텔루구어 문자 표시시 리스프링 혹은 리부팅 현상


이탈리아 블로그인 MOBILE WORLD에 최초로 보고된

이 버그는 아이메시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메시지 프로그램에서 특정 텔루구어 문자가 포함된

메시지가 전송되면 전송 받은 아이폰이

리스프링(잠금화면에서 홈버튼을 누른 상태) 되거나

리부팅 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iOS 11 최신 버전인 11.2.5에서 존재하고 있다.

애플은 올 봄에 예정된 11.3 버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타 애플 관련 뉴스 사이트 테스트 결과로는

iOS 기기 뿐만 아니라, macOS의 사파리와 메시지앱,

그리고 애플워치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게이트, 일부 아이폰X의 전화 받기 불능 등

연이는 OS 상의 버그와 문제 발생으로

소프트웨어 명가로 칭송 받던 애플의 명성에

손상이 간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매해 6월 개발자 행사인 WWDC에서 새로운 버전의

OS를 발표하던 애플의 관례를 올해부터는 멈추고

천천히 내실을 다져가는 형태로 바뀌는 것이

소문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소프트웨어 버전의 숫자만 올라가고 버그 덩어리가 되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제일 쓸 때 없는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다.


- The Dget -


워렌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애플 주식 165.3M 주 보유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 vs. 워렌버핏이 사면 오른다?


최고의 투자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워렌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헤서웨이가 2017년 4분기 동안 23.3%가 늘어난 

1억 6천 5백 3십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 보고하였다.


반면에 보유하고 있던

IBM의 주식은 2017년 말 마지막 분기에

대량 처분한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 주식 1억6천5백3십만주는

2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약 277억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로

한화로는 약 30조원이다.


버핏은 2016년 10억달러 규모로

애플 주식 보유사실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약 2년만에 27배 가량의 지분을

증가시킨 것인데, 지난 2년간 애플 주식의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을 고려하면

수익률도 꽤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워렌버핏은 철강, 철도 등 전통적인 굴뚝 주식의

대표로 하는 가치투자의 달인이었으나,

최근 IT 관련 섹터에 대한 투자도

늘여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이 끝나 고점 논란이 있는 애플의

가치가 과연 1천조 이상으로 올라설 것인지,

워렌버핏의 투자가 애플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재미난 구경거리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버핏의 투자가 성공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말이다.


-The D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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