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 OSMO Mobile 2


드론으로 세계시장을 재패하고 있는 DJI는

드론에 장착하기 위해 만든

짐벌(Gimbal)을

별도로 제품화하여

사진 Gimbal 분야에서도

꽤 괜찮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OSMO 시리즈는

액션캠 + 짐벌 형태의 시장을

개척한 기기인데,

그 형제겪인 스마트폰용 짐벌

오스모 모바일의

두번째 모델이

최근 발표되었다.




페이유 등의 중국 업체들이

더 싸고, 괜찮은 스마트폰 짐벌을

발매하고 있는 과정에서

경쟁력이 떨어진 오스모 모바일을

싸게 판매하는 수준의 대응에서

기능을 대폭 보강한

신제품을 발매한 것이다.




오스모 모바일2는

오스모 모바일과 비교하여

15시간가량 연속촬영이 가능한

외장형이던 배터리를 본체에 내장하고

스마트폰을 세로로 거치할 수 있으며,

Zoom 버튼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모션랩스, 하이퍼랩스 등의

촬영모드도 추가되었다.


아직 공식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조만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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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프리뷰 - Smart Home



CES 2018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시 참여 브랜드들의 기사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올해 CES에서 가장 관심을 끌 만한 이슈 중 하나인

스마트 홈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에는 Total IT Show로 탈바꿈 되었지만,

CES의 시작은 가전이었다.

각종 IoT 기기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는

스마트 홈의 궁금의 완성은

가전 제품을 포함한

집 안의 모든 전자기기의 연결이다,

이 두 가지 포인트의 완성도를

높혀 스마트 홈의 해법을

어떤 브랜드가 제시하는가가

이번 CES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자사의 인공지능 비서 플랫폼인 빅스비 2.0을

연동한 TV,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을 총 출동시킨다.

특히, 냉장고에 달린 스크린을 활용해 스마트 홈의

중심 기기로 사용하는 스마트 허브 3.0 냉장고가 주목된다.



LG전자는 이번 CES에 ThinQ 라는 스마트 홈 플랫폼을

선보인다. TV는 물론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각종 가전 제품과 

LG전자 자체 개발 인공지능 비서 딥씽큐(Deep ThinQ)를

연동하여 스마트 홈 구현을 직접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홈의 정의는 

다양하게 내릴 수 있겠지만,

큰 의미로 정의해 보자면 결국,

"사람이 머무는 공간인 집안의 

모든 기기들이 IoT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결국

CES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방향인 것이고,

스마트홈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듯한

자동차, 드론, 기타 이동수단 등등과

함께 어울어져 결국에는 스마트 시티 개념으로

확장되는 것이 이번 CES의 핵심일 것이다.


각 브랜드가 제시하는

미래의 스마트 홈은 어떤 모습일지

이번 CES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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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4K 개봉기 



최근 출시되는 새로운 TV들은

어느덧 Full HD(1920x1080) 보다는

3840x2160의 해상도를 갖는 

UDTV 혹은 4K TV가 대다수를 차지 하게 되었다.




이에 TV와 연결해 컨텐츠를 표시하는

블루레이플레이어, 콘솔게임기 등등 다양한 기기들이

4K 해상도를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기존 TV에 스마트 기능을 추가해 주는

구글 크롬캐스트와 애플TV도

각각 4K를 지원하는 모델이 출시 되었다.



오늘은 애플 TV 4K 지원 모델을 살펴보자.

애플 TV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컴퓨터 등의

화면을 TV에 표시해 줄 수 있는 화면 미러링 기능과

tvOS라고 불리우는 자체 OS를 내장하고 있어

tv App을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유투브, 넷플릭스 등의 비디오 App은 물론

앵그리버드 등의 각종 게임 App도 TV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상자를 열면 애플TV 본체와 리모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부에는 간단한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

리모컨 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전원케이블이 들어 있다.

아쉽게도 TV와 연결에 쓰이는 HDMI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본체는 무광과 유광이 섞인

검정색톤으로 되어 있다.

말그대로 블랙박스 같은 느낌의 디자인에

애플로고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리모컨은 블랙과 실버가 조화를 이루며,

4k 버전에 포함된 리모컨은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이나

메뉴 버튼 테두리에 실버 포인트 컬러가

추가 되어 있다.



상단 부분은 터치패드 형태로

노트북 터치패드와 같이

커서 움직임과 클릭이 가능하다.


본체 후면에 위치한 전원단자, HDMI단자, LAN 포트에

각각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게 되며

전면부에 위치한 하얀LED가 밝아지며

동작 중임을 알려준다.



4K 지원으로 증가된

컴퓨팅 파워 덕분에 하단에는

꽤 큰 열기 배출용 환풍구가 위치한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애플TV 4K 모델 개봉기를 정리해 보았다.

조만간

iTunes Store 영화 컨텐츠 4K 지원,

자체 HDR 기능 등

4K TV의 화질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애플TV의 본격 사용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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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코딩팁 - iPhone X 판독법

새로운 네비게이션 헤더와 상태표시줄이 적용된 

iPhone X에 알맞는

UI 적용을 위해

실행되는 기기가 iPhone X 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iOS에서 제공하는 직접적으로 기기를 구분할 수 있는 메소드를 사용할 경우

안타깝게도 시물레이터 상에서는 구분 할 수가 없어

디버그 모드에서 사용이 힘들다.


다른 몇가지 상황을 구분해

iPhone X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스크린 해상도 확인

1125px x 2436px 의 해상도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iPhone X의

특징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if (UIDevice().userInterfaceIdiom == .phone) &&

            (UIScreen.main.nativeBounds.height == 2436) {

                print("It is iPhone X")

            }


2. 스크린 헤더 Notch바 유무 확인

현재 출시된 아이폰 중

유일하게 iPhone X 만이

헤더 윗부분에 notch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


if #available(iOS 11.0, *) {

    if ((UIApplication.shared.keyWindow?.safeAreaInsets.top)! > CGFloat(0.0)) {

      print("It is iPhone X")

    }

}


다른 M자 탈모형 아이폰 기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위에 두가지 방법으로

iPhone X을 구분할 수 있는다.


이 둘중 사용하기 편한 코드를 활용해

코드 안에서 iPhone X를 구분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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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DE 시물레이터 에러 대처 간단 Tip


에러메시지

"This app could not be installed at this time"

대처법


XCODE로

코딩을 진행하다 보면

간단히 시물레이터가 이상한 에러를

보여줄 때가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개발도구이다 보니

버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Build & Debug 과정에서

특정 리소스가 엉키는 경우도 발생한다.


최근 코딩 중에

Build는 잘 되는 상태에서

"This app could not be installed at this time"

이라는 메시지만 표출하며

Simulator에서 디버그모드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Link 과정에서 File이 엉킨 상태인 것 같았는데,

다음과 같이 프로젝트를 정리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1. 시물레이터 리셋

시물레이티 메뉴에서

Hardware -> Erase All content and settings

실행


2. XCODE 프로젝트 Clean

SHIFT + CMD + K 로

프로젝트 Clean


SHIFT + OPT + CMD + K 로

프로젝트 폴더 Clean

실행


이 두가지 방법을 실행하니

정상적으로 빌드와 디버깅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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